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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머니께서 재미있는 채소를 사다 주셨다, 바로 스테비아 토마토이다. 맛은 매우 달콤하긴 했으나, 다소 의문점이 들었다. 보아하니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 (Stevia,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를 토마토에 주입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먹어도 괜찮은 것일까? 부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그래서 본 몇가지 조사를 해본 뒤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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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토마토 부작용, 과연?


스테비아 토마토의 장점



스테비아 토마토는 신개념 토마토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만큼 단맛이 난다. 그도 당연한 것이 설탕보다 300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스테비아로 단맛을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테비아 특성상 몸에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이 쉬워 설탕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한다.

토마토겉보기는 일반 토마토와 비슷하다.

유통기한이 짧다는데...



시중에 돌아다니는 정보에 의하면 유통기한이 평균 3~4일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2주째 냉장고에 보관해도 아직 단단했다. 원래 토마토는 냉장 보관하면 세포벽이 파괴되어 주름이 생기고 물러진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단단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왜 그런지 생물학적 원리는 잘 알지못하지만 팩트가 이렇다.

스테비아 토마토 2주뒤아직도 겉이 단단하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없을까?

스테이바 토마토는 최근에 출시된 상품이다. 그러니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토마토의 재배 과정에서 스테비아를 주입재배된 토마토이다. 그러니 스테비아의 부작용에 대해 먼저 조사해 보았다.

스테비아집에 있는 스테비아 조미료.

스테비아의 부작용은?



미국 FDA에 따르면 스테비아 배당체의 일일 허율 섭취량은 체중 (kg)당 4 mg이다. 다시말해서 많이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스테비아를 얼마나 정제해서 사용했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동물 실험으로는 안정성이 입증되었지만 사람이 먹었을때의 부작용도 확실지 않다고 한다. 가능한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 신장 손상
-스테비아는 이뇨제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소변 배출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스테비아를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위장 장애
-스테비아 제품 중 일부에는 설탕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위장에 과민반응을 일으킨 결과가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끝맛이 쓴 특징이 있는데, 이를 감추기 위해서입니다. 스테비아 토마토 재배 과저에서 어떤 스테비아 제품을 사용했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 구역질, 구토, 체, 경련 등
-이는 저도 조금 느끼는 증상인데, 스테비아 특유의 맛이 다소 느끼하면서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개인차가 있고, 심리적인 것일 수 있으니 자세히 다루진 않겠습니다.

  • 저혈당
-스테비아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동안 설탕을 스테비아로 대체한다면 저혈당에 걸릴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먹는 스테비아 토마토 부작용에는 해당 안될 것 같습니다.

  • 저혈압
-스테비아는 혈관 확장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재적으로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내분비 장애
어떤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아가 스테로이디의 일종인 내분비 호르몬을 간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올에 노출된 정자 세포는 프로게스테론을 더 많이 생성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달아서 별로였다..

개인적인 후기를 남기자면 스테비아 토마토는 재구매 의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스테비아의 특유의 맛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고, 너무 달았습니다. 이점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장점이 많은 상품이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스테비아의 잠재적 부작용에 주의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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